'동반성장지원단' 참여 중소기업, 만족 91.7% 매출신장 67.8%
포스코의 동반성장 노력에 중소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에 참여한 중소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중소기업의 91.7%가 현재 포스코의 동반성장 활동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은 그룹 차원의 동반성장 문화 정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0년 10월에 출범되었다. 현재까지 포스코 임원이 700 여개사에 월1회 방문하여 현장 체험과 경영컨설팅을 해왔다. 현재는 27개 그룹사 263명의 임원이 148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재무분야 질문에는 매출이 신장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67.8%에 달했으며, 현장혁신교육으로 재고 파악과 불용자재 확인이 가능해져 생산성이 향상되고 매출이 신장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중 대화감속기는 매출이 31.7% 상승했고 유니코정밀화학도 21.7% 매출이 신장됐다. 이 밖에도 비재무적인 부문에서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 생산성 향상, 불량률 저감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포스코는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의 내실을 더욱 기하기 위해 향후 중소기업의 규모, 업종 특성과 니즈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안전, 에너지, 환경 컨설팅 분야의 컨설턴트를 확보하여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