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다이어트의 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잘못된 다이어트의 예'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잘못된 다이어트의 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야 한다는 다이어트의 정석을 실천했다.
아침엔 황제처럼 스프와 빵과 커피, 점심은 평민처럼 설렁탕, 저녁은 거지처럼 양푼에 밥 두 공기와 각종 나물을 넣은 비빔밥을 먹은 것.
그러나 이 여성은 식사량에 대한 비유를 식사 스타일로 오해, 오히려 한 달 만에 체중이 8kg나 불어나고 말았다.
즉 아침엔 황제처럼 우아하지만 간소하게, 점심엔 평민처럼 먹고 싶을 만큼, 저녁엔 거지처럼 소량만 먹으라는 권고를 잘못 받아들인 결과이다.
'잘못된 다이어트의 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못된 다이어트의 예, 완전 착각했네", "잘못된 다이어트의 예, 하라는 대로 한 거 맞는데?", "아! 웃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