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식품 전문기업 초록마을(대표 노근희)이 지난해 12월 롯데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유기농식품 이용 고객을 위한 ‘초록마을 롯데카드’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월 청구서 기준으로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전국의 초록마을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10%(월 2만 5천원 한도)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신규 등록 후 최초 3개월간은 전월 청구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10%할인(월 2만 5천원 한도 동일)이 적용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쇼핑관련 혜택과 놀이공원, 영화 및 공연, 외식과 관련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초록마을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카드 발급 신청 고객 및 사용 실적이 있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자쿠폰 2,000원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기타 주요서비스 내용 및 카드 신청방법 등은 초록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형진 마케팅전략팀장은 “롯데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초록마을의 다양한 판촉행사 기간 중 이 카드를 이용하면 행사할인에 카드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알뜰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