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페셜올림픽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코크해피니스 자판기" 앞에서 한 선수가 폴라베어와 춤추고 있다
코카콜라는 스페셜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 1층 로비에 설치한 코크 해피니스 자판기와 폴라베어가 참가선수단들로부터 인기몰이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자판기는 선수 및 방문객들이 스페셜올림픽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폴라베어와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목도리, 장갑, 스노우보드, 피자 등 ‘서프라이즈 선물’을 증정하는 자판기로 스페셜 올림픽 개막일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되는 ‘코크 해피니스 하우스’는 스페셜올림픽을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출전 선수 및 가족들, 올림픽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폴라베어는 이곳에서 끊임없이 소비자 및 선수들을 반기며 해피니스 하우스로 가이드하며 지적발달장애인들과 사진 찍고, 춤도 추는 등 코카콜라 스페셜올림픽 활동의 마스코트 및 행복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인기몰이중이다.
이곳에서 선수 및 가족들은 레드리본으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화는 물론 세계지도에 각국 참여 선수들에 대한 응원메세지 작성, 칼라 블록 놀이 등 다양한 행복나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1968년 스페셜올림픽 시작과 함께 해 코카콜라는 스페셜올림픽의 인지도 증진은 물론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해피니스 자판기 이벤트 및 코크 해피니스 하우스 운영이 코카콜라와 스페셜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인 긍정, 포용, 수용으로 연결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