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김광삼) 직원들이 4일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행사를 가졌다.
원주세무서 직원들은 이날 원주시 태장동에 있는 원주아동센터를 방문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가방과 의류 등을 전달했으며, 단구동 성바오로 다문화가정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에 쌀 등을 전달했다.
김광삼 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고, 다문화가정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이에 앞서 횡성군 횡성시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