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조세일보 | 박용식 기자 2013.0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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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세관,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관은 자매결연을 맺은 오동마을(옥곡면)과 사회복지시설 광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위문품과 평소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조금씩 적립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고아원 등에 생필품과 위조상품 의류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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