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매일유업이 모유 수유 강의를 하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이달부터 4월까지 3천명 이상의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 영양 분석과 상담을 제공하는 ‘모유 영양 성분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유의 영양성분을 분석, 엄마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국인 모유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엄마들의 모유를 직접 수거해 매일모유연구소에서 분석·연구하고 전국의 산후조리원과 모유 세미나, 매일아이닷컴 등 온∙오프라인에서 총 3천명 이상의 수유부들에게 모유 영양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유 영양 성분 분석 서비스는 산후조리원 등지에서 질문지로 진단해주는 간단 분석과 180ml의 모유와 3일간의 식사일기로 모유 영양성분 상태 및 엄마의 영양 섭취 상태까지 정밀 분석 2가지다.
매일모유연구소는 모유를 연구하면 분유는 연구된다는 생각으로 3년 전부터 모유 분석 및 아기똥 분석 등 모유를 제대로 연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연구를 통해 얻은 솔루션은 앱솔루트 분유 및 유아식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모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매일유업은 한국인 모유수준에 맞춰 성분과 함량을 조절한 유아식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과 ‘앱솔루트 유기농 궁’을 지난 1월 새롭게 출시했다.
정지아 매일모유연구소장은 “이번 모유영양 성분 분석 서비스를 통해 얻은 결과 역시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개발하는데 지속 반영할 예정”이라며 “내 아기가 건강한 모유를 먹고 있는지 궁금한 엄마라면 분석 서비스를 꼭 받아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