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특정 통신사가 아닌 이통3사 고객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전용 ‘올레내비’를 편의 기능의 업그레이드와 적용 단말기를 대폭 확대했다.
이전에는 애플 계열 단말기와 안드로이드 단말기 및 타 이통사 안드로이드 계열 5종의 단말기에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타사 단말 39종을 추가한 44종으로 이용 가능 단말이 확대됐다.
또한 앱을 구동할 때만 업데이트가 가능했던 방식도 바꾸어 특정한 시간대를 설정, ‘자동 앱 업데이트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업데이트도 더욱 편리해졌다.
특히 올레내비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하여 정확하고 빠른 길을 찾아주는 길안내 서비스, 전국 교통상황 CCTV 서비스, 돌발 교통 정보 등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차량 블랙박스 기능, 휴대폰 번호로 상대방 위치를 찾아가는 기능, 앞 유리에 방향표와 숫자를 반사시켜 보여주는 HUD(야간운전 도우미) 기능 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올레내비는 설날을 맞이해 27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실시, 블루투스 이어셋 및 문화상품권, 올레뮤직 6개월 이용권 등 5가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KT 방형빈 상무는 "올레내비 적용 단말이 확대돼 이통 3사 고객 대부분이 무료로 편리하게 올레내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올레내비로 빠르고 안전한 귀향길과 설맞이 이벤트 혜택까지 더해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