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풀리면서 이동통신 신규 가입 및 번호 이동이 재개된다.
이에 맞춰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22일부터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 확대를 통해 신규 영업 재개를 기다려온 고객 보답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새 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새롭게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매일 2만2222명에게 가입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2GB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 기간 가입 고객 중 매일 222명을 추첨해 고급 백팩(2명), 외식상품권(20명), 영화예매권(200명)을 선물하고 전국 SK텔레콤 T월드 대리점에서는 전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총 22명에게 네덜란드 여행을 선물한다.
기기변경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만들어낸 착한 기변 프로그램 대상 모델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LG전자 옵티머스G프로가 신규 영업 재개에 맞춰 포함된다.
22일 정오에는 T월드 강남역 매장에 갤럭시POP 광고모델 수지(Miss A)를 초청,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1번째, 22번째 행사참석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POP을, 222번째 고객에게는 각종 액세서리를 담은 오렌지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22일 신규·번호이동 영업 재개를 위해 색다른 새 출발을 뜻하는 오렌지색으로 대리점을 새 단장하는 등 고객 맞이도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신규 영업 재개를 기점으로 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색다른 새 출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신규 요금제 출시 및 차별화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