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스엔터컴퍼니>
배우 서준영이 영화촬영과 일본 팬미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KBS 단막극 '시리우스'(극본 원리오, 연출 모완일)에서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운명과 마약범죄의 세계를 묵직하게 그려내며 여운을 남겼던 서준영은 현재 강원도 설원에서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을 촬영 중에 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의 유명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 정재영, 이성민도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서준영은 베테랑 형사 이성민의 파트너이자 신참형사 '현수' 역을 맡았다.
한편, 서준영은 오는 10일 일본 도쿄 라포레 뮤지엄에서 열리는 일본 팬들을 위한 팬미팅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