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장윤정 견제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성령 장윤정 견제'
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장윤정을 견제해 화제다.
김성령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1988년 미스코리아진으로 뽑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성령은 "과거 어머니 친구분 중에 강남 유명 패션 디자이너로 계셨다. 그 분이 나를 보자마자 '너 미스코리아다'라며 곧바로 명동 미용실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1987년에 나가려고 했는데 그렇게되면 장윤정과 붙게 되는 상황이었다"며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장윤정을 피해 다음 해인 1988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김성령은 "만약 장윤정과 붙었다면 내가 밀렸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 장윤정 견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하다", "김성령 장윤정 견제, 귀엽네", "난 또 가수 장윤정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