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농림수산식품부가 8일 연세대학교에서 녹색식생활 홍보대사 손연재 씨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과 함께하는 ‘초록약속’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aT는 녹색식생활 실천 지침 세 가지 중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천 과제로 ‘우리 밥상 즐겨먹기’를 선정해 녹색식생활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우리 밥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학생 500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리 밥상 도시락’을 증정했다.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 홍보대사 손연재도 대학생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나눠주며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우리 밥상의 장점을 알렸다.
aT 관계자는 “시험, 취업 준비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영양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새학기와 더불어 녹색식생활 실천을 통해 대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aT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하루 3끼 나를 위한 초록약속’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녹색식생활 초록입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우수 농산물 이용하기, 우리 밥상 즐겨먹기, 하루에 한번 이상 가족과 식사하기 등 세 가지 실천 지침을 중심으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에 녹색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