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KC&C 제공
SK C&C(대표 정철길)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 민‧관 상생발전 및 해외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C&C와 강남구청은 ‘u-강남도시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경험을 토대로 관련 분야의 해외사업 기회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전자정부 시장에 함께 진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U-City 사업 해외시장 진출모델 공동개발, 민‧관 협력 해외사업발굴 및 공동마케팅, 해외 진출시 관내 기업 우선 고려, U시티 발전모델 개발 및 스마트 시큐리티 분야 추진전략 수립, 상호 협력사업 개발 업무 공유 등을 추진한다.
먼저 SK C&C는 관제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진출 및 현지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관내 역량 있는 IT관련 중소기업들과 공동참여를 통해 국내 IT기술의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강남구는 관제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컨설팅을 담당하며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K C&C 도지헌 상무는 “기업과 지자체가 상호 신뢰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함께 나서는 매우 뜻 깊은 사업협력”이라며 “강남구 사례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전자정부 사업 및 대‧중소 해외 동반진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12월 오픈한 ‘u-강남도시관제센터’는 총 1065대의 CCTV를 하나로 묶은 통합관제시스템을 바탕으로 방범, 불법 주‧정차, 어린이 안전, 재해·재난 등 다양한 도시 안전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