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파워업
구글의 모토로라 X폰 계획이 완료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여 갤럭시S4와 어떤 관계를 형설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비영리 IT포럼인 넥스트파워업이 모토로라 'X폰‘의 보도용 사진과 함께 정확한 사양을 공개했다.
포럼은 전체적으로 모토로라 ‘X폰’ 프로젝트는 하나의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한 계획은 아니라는 것이 모토로라의 가와사키 고문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우선 프로세서는 퀄컴이 지난 CES(소비자가전쇼)에서 공개한 최강의 프로세서인 2.3GHz(기가헤르츠) 스냅드래곤800 쿼드코어와 4.8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GB(기가바이트)램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특히 보호유리는 아이폰이나 갤럭시S4에 사용된 고릴라 글라스보다 3배 이상 크랙(파손)에 강력한 사파이어 유리를 사용하고 하루 종일 사용가능한 40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를 채택할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기기 전체 모서리는 고무 범퍼를 채택하고 뒷면 케이스는 탄소섬유를 사용해 만들어 강력한 방수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기기에 적합한 소형 고화질, 고기능 카메라 이미지 센서인 엑시머 RS 센서를 사용할 예정이다.
11월에 발표될 것이라는 것과 5월15일 구글 개발자 데이에 맞춰 발표될 것이라는 설이 있으나 보도자료 용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미루어 5월 발표설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