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 제공
셰프에게 배우는 제대로된 스테이크 조리법, 소믈리에가 들려주는 와인 상식, 동경하던 멘토와의 만남, 어린이 식문화 교실… 빕스가 패밀리레스토랑을 넘어 문화 체험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연중 고객 체험 프로그램 ‘2013 컬처 익스피리언스 빕스’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 컬처 익스피리언스 빕스는 고객별 특성을 반영한 문화 체험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니라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문화 체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종합해 25세 ~ 35세 메인 타깃부터 어린이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과 교감할 수 있는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연간 단위로 구성, 매번 다른 주제의 클래스를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13 컬처 익스피리언스 빕스는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요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스테이크 클래스’, 와인 초보 고객들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와인 클래스’, 여성 리더십을 후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된 ‘멘토링 테이블’,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 비만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다.
빕스는 ‘2013 컬처 익스피리언스 빕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프로방스 스테이크 클래스’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다음달 18일 CJ백설요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 관광청 프레데릭 땅봉 지사장이 직접 강연하는 ‘프로방스 문화 강좌’와 빕스 셰프에게 배우는 ‘프로방스 스테이크 만들기’ 클래스로 꾸며진다. 4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기존의 고객 체험 클래스를 통해 본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더욱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알 수 있었다”며 “외식 리딩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클래스를 꾸준히 운영해 고객들의 문화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