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폰웨어하우스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4가 영국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최대의 휴대폰 소매회사인 카폰 웨어하우스는 28일(현지시간)부터 갤럭시S4에 대한 사전주문을 시작한다며 선착순 2000명에게 갤럭시탭2 7.0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한 초기 구매자들에게는 갤럭시S4 화면보호 필름을 포함한 케이스 및 자동차용 충전기 등 총 98달러에 이르는 액세서리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혀 갤럭시탭 7.0이 227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총325달러의 사은품이 주어지는 셈이다.
카폰웨어하우스는 가격은 밝히지 않은 채 43.80달러에 예약을 권유하고 있으며 4월 26일부터 구매자들에게 배송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영국은 세계에서 제일 먼저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곳으로 시장의 눈과 귀가 쏠려 있어 삼성전자로선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성적이 좋을 경우에는 갤럭시S4의 성공을 장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