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눈물 <사진: MBC>
'연우진 눈물'
배우 연우진의 눈물이 화제다.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연규진은 '아랑사또전' 촬영 중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연우진은 "작품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미안했고 감독님에게도 미안했다"며 "말 그대로 패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들 때 연기를 할 수 있게 잡아주신 게 감독님이었다. 인간 김상호로서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