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수협은행 신임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구조개편 추진과 수익기반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전했다.
수협은행은 1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신임 이원태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이원태 신임행장은 2016년 바젤Ⅲ 도입을 계기로 한 자본 확충 및 성공적인 사업구조개편 추진과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영역 개발을 통해 수익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신임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고객가치의 창출 ▲화합과 소통으로 따뜻한 조직문화 확립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 인프라 구축 등을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저를 비롯한 수협은행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수협은행이 수산인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협동조합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키워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원태 행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4월 12일까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