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 첫 등장 <사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아영 첫 등장
달샤벳의 아영이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왕세자 이순(유아인 분)의 유일한 누이 명안공주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명안은 상경하자마자 5촌 당숙인 동평군(이상엽 분)이 주최한 오작교 연회에 참석했다.
연회에서 이순을 발견한 명안은 "오라버니"라고 부르며 뛰어가 품에 안겼고, 이순은 명안을 얼싸안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이 오누이임을 모르는 장옥정(김태희)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후 황당한 표정으로 자리를 옮겨 앞으로의 미묘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아영 첫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연기 잘하네.. 파이팅!", "아영 첫 등장, 상큼한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