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허경환 문자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이민정 허경환 문자'
배우 이민정과 허경환의 인연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허경환은 이민정과의 친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허경환은 게스트로 출연한 임슬옹이 "과거 단막극 출연을 함께 했던 이민정과 절친한 사이"라고 말하자 "이민정과 인연이 있다. 매달 셋째 주 연락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보수로 이민정 팬 미팅 진행을 맡았다. 돈은 안 받지만 2시간 동안 이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이민정이 감사의 의미로 재킷을 선물했다"며 "행사 후 이민정에게 직접 문자가 오기도 했다. 내심 싹이 트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아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MC 박미선은 "그 재킷이 이병헌에게 안 맞았나 보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 허경환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다", "이민정 허경환 문자, 사심은 없었을 듯", "허경환 정말 기대 많이 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