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춘계체육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순천서에 따르면 유영필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사기 고취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0일 순천만 용산전망대를 등반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또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광지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순천서는 순천만 정화활동과 용산전망대 등반 후 인근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4월 중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축하하고, 각 과별 대항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직원들이 서로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유영필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