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컨슈머리포트와 NBC방송에서 태블릿 PC 1위로 선정된 '나비'가 이마트 매장을 통해 한국에 상륙했다.
미국 푸후社에서 학습, 놀이, 성장이라는 제품 개념으로 개발된 ‘나비’는 어린이용 태블릿으로 학습 위주로 만들어졌다.
특히 영어, 수학, 과학 등은 미국의 초등학교 과정과 동일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 미국 현지의 전국 등수분석 시스템과 연계,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석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앱 존을 통해 500개 이상의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부모님들의 지침과 평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올바른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할 일 목록’은 자녀들의 책임감과 판단력을 키울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헤드셋, 거치대와 각종 보호 케이스, 퍼즐 키트 등 각종 주변기기와 액세서리를 함께 출시, 어린이용 태블릿PC 만의 차별화된 효용성도 제공한다.
푸후社 한국 담당 데이비드 리 마케팅 매니저는 “나비는 미국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동일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유일한 기기”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일부 구매대행을 통해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했으나 국내에서 정식 출시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기기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