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젤은 회사의 서버나 개인컴퓨터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기존의 세무·회계업무를 포함하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프로그램과는 달리 업계 최초로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네트웍을 통한 전사적 자원관리 체계(Web ERP System)를 개발해 이용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는 "일단 자료 보관에 대한 안정이 높고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추어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의 업데이트가 신속하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다"고 비즈엔젤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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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설립된 비즈엔젤은 인터넷 온라인 임대서비스라는 개념을 정착시켜 인터넷 업무시대의 새장을 열면서 이듬해에 Web Accounting Application Hosting Service 특허 출원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온라인 임대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2000년 9월 중소기업청에서 수여하는 우수기술 벤쳐기업 인증을 획득하면서 4백개가 넘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신들의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
또한 이 회사는 현장에서 10년 이상의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갖춘 전산시스템 전문가들 12명뿐만 아니라 ERP MBA(대표이사)와 삼덕회계법인 출신의 공인회계사 3명 등 양방면에 두루 정통한 전문가들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고 전했다.
비즈엔젤의 박영석 사장(공인회계사)은 "현재 우리 프로그램이 기업들의 정보화 환경 구축시 초기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그에 따른 기업 업무재설계(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중 갑작스런 기능의 통폐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조직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옵션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제휴업체에 많은 만족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의 ASP개념을 한층 발전시킨 eBSP(e-Business Service Providing)의 영역을 빨리 개척해 인터넷 ERP와 더불어 e-Business 솔루션과 아웃소싱을 결합한 총체적인 경영서비스를 제공하여 업계 최고는 물론 우리 나라가 21세기 정보대국으로 위상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확신에 찬 포부를 밝혔다.
향후 비즈엔젤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전산화를 위해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회사전산시스템을 구비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해외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T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과거와는 전혀 다른 경제환경이 요구되는 요즘 빠른 정보획득과 원활한 정보의 이동, 공유 및 전달이 기업운영의 핵심사항으로 부각되고 있어 비즈엔젤의 향후 사업방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의 02-737-5004)
△ 학력
- 서울고려사대부속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 국민대학교 ERP-MBA 졸업
△ 경력
- 회계감사, 경영·세무자문, BPR, ERP 등의 분야에서 100여개 이상의 회사에 대한 용역 수행
- 한국·미국 공인회계사
△대외 활동
- 금호그룹연수원 강사
- 주식회사 캐스트미디어 세무/경영 고문
- 빠른통신산업 주식회사 세무/경영 고문
- 용천케미칼 주식회사 세무/경영 고문
- (사)한국여성의 전화연합 비상임 감사
- 노량진수산시장 주식회사 경영고문
- 주식회사 테크노빌리지 사외이사(경영관리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