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문 쇼핑몰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장려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컴퓨존 (대표 노인호)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는 ‘젠틀맨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윈도우8, MS 피스2013 등의 정품 판매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정품 소프트웨어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정품 사용에 관한 소비자 인식의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 뜻을 밝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젠틀맨 프로젝트’ 행사는 이달 말일까지 컴퓨존의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크로소프의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컴퓨존의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트라 노트북, 명품 페레가모 벨트, 샘소나이트 가방, 고급 선글라스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컴퓨존 기획부 손정현 차장은 “개정 저작권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대 되면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품을 사용하는 올바른 인식의 전환과 함께 풍성한 경품 혜택 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