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제25회 중소기업주간(5.13~16일)을 맞아, 창조경제 실현을 통한 경제부흥에 앞장서고 있는 업종별, 분야별 중소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산업현장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온 중소기업인과 기관 50여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각급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만찬에서는 이들 중소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에 애정을 다하는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건의하고, 중소기업인들이 경제부흥의 주역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중소기업인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