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 신웅식)는 지난 14일 '성남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각종 세무신고안내 및 방문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성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영세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세무상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인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요령, 신고시 유의사항 및 전통시장 현금영수증 발급안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서는 "내달 13일에도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한다"며 "바쁜 생업활동으로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사정을 감안, 협약을 체결한 성남 중앙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위한 현지 출장 서비스를 올해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서는 이어 "앞으로도 출장 상담뿐만 아니라 관내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해 현장 중심의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