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사진: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시청률
'무한도전' 시청률이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1.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 시청률인 14.3%보다 2.7%P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불후의 명곡' 8.9%,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8.7%를 제치고 1위를 기록, 토요일 예능 왕좌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간다 간다 뿅 간다'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SNS를 통해 접수한 시청자들의 민원사항을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코너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정준하는 "진정한 식신이 누군지 대결 해보자"라는 제안에 짜장면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모았다.
또 노홍철은 첫 소개팅을 앞둔 모태 솔로남을 만나 "형처럼 대하라"며 긴장을 풀어주면서 재치 있는 코칭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무한도전", "변함 없는 정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