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사진: 경리 트위터>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성희롱을 한 누리꾼을 검찰에 고소했다.
14일 나인뮤지스 소속사 측은 "경리의 SNS를 통해 수차례 성희롱 발언을 한 누리꾼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지난 13일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차례 경고했지만 지속적으로 성적인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려 결국 고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경리는 성희롱 발언을 보낸 누리꾼에게 지난 4일 "정신 차리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경고했다.
현재 해당 누리꾼의 계정은 다른 누리꾼들의 신고로 정지된 상태다.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한거지?",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잘 생각한 듯", "꼭 잡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