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번호 3, 6, 20, 24, 27, 44…보너스 번호 25
로또 1등 당첨자가 단 한명 나와, 당첨금 135억원을 독차지하는'대박'행운을 안게 됐다.
나눔로또는 지난 551회 로또복권 추첨결과, 당첨번호 6개를 맞춘 1등 당첨자가 단 1명으로 1등 당첨금 135억2697만3750원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로또 1등 당첨자가 단 한명 나온 것은 작년 10월 이후 8개월 만이다.
행운은 1등 당첨번호는 '3, 6, 20, 24, 27, 44' 이며, 2등 보너스 당첨번호는 '25'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2명으로 각각 7045만2989원의 당첨금을 받고, 5개의 당첨번호를 맞춘 3등은 1440명으로 각각 156만5622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4개의 당첨번호를 맞춰 5만원의 고정당첨금을 받는 4등 당첨자는 7만7811명, 3개의 당첨번호를 맞춰 5000원의 고정당첨금을 받는 5등은 131만363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지난 2002년 로또복권 추첨 이후 1등 당첨자가 1명 배출된 것은 이번 회차까지 총 27회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2002년 2번, 2003년 7번, 2004년 4명, 2006년 1명, 2007년 2명, 2008년 3명, 2009년 1명, 2010년 4명, 2011년 1명, 2012년 1명이었고, 올해에는 이번 회차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1등 당첨자가 1명 나온 것은 최근 줄어드는 추세였다"며 "올해 1등 당첨자가 1명 배출된 것은 이번 회차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