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결혼관 <사진: SBS '결혼의 여신'>
'남상미 결혼관'
배우 남상미의 결혼관이 공개돼 화제다.
남상미는 24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서른이 되니 꿈이 현모양처에서 커리어우먼으로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이유를 굳이 찾자면 1월에 이집트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를 계기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며 "그 여행을 통해서 '내가 너무 안주하면서 안으로만 살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부모님도 재촉하고 계시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편안하고 뜻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그때 하고 싶다"며 "언제든지 가치관과 생각이 맞을 때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상미 결혼관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게 맞을 듯", "남상미 결혼관, 소신있네", "나와 같은 생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