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가젯
LG전자가 8월7일 뉴욕에서 공개행사를 가질 예정인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G2의 선명한 사진들이 유출되었다. …
IT전문 미디어인 엔가젯은 간간히 유출된 LG전자의 G2 사진과는 다른 선명한 화질을 가진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실제 모습은 이전 유출된 사진들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원래 옵티머스G보다는 둥근 모서리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기기 후면에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을 배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원래 옵티머스G와는 달리 3가지 기능버튼을 소프트키 형태로 화면상에 배치하고 전원이 켜졌을 경우에만 디스플레이 되도록 만들었다.
LG G2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00 2.3GHz(기가헤르츠)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5.2인치 풀HD(IPS LCD) 디스플레이, 2GB 램에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최근 3GB(기가바이트)램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급속히 유포되었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얇은 베젤에 하단 스피커 및 이어폰 단자 등이 배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LG전자가 G2에 몇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것들이 하반기 대거 출시예정인 기기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