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행사 기념촬영 모습 (사진 좌로부터 김한성 SK C&C 인력본부장, 송민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장, 최지욱 SK C&C 경영협의회 구성원 위원 대표)
SK C&C(대표 정철길)는 1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IT서비스 기업으로는 SK C&C가 유일하며, 이는 고용노동부가 올 해부터 선정요건을 강화하면서 우수기업 선정 수가 전년대비 20% 이상 줄어든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SK C&C는 ▲노사간 소통 강화를 통한 신뢰 구축 ▲창의적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 C&C는 ‘경영협의회’와 사내 소통 채널 ‘유-심포니를 통해 구성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화하고 구성원 아이디어 제공 공간인 ‘아이디어 리퍼블릭’, ‘토론 마당’ 등을 통해 구성원의 다양한 일터 혁신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업계 최초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남성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의 육아휴직 대상 자녀 범위를 ‘만 6세 이하’에서 ‘만 8세 이하’ 자녀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모성보호 정책을 실천하는 등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노사문화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SK C&C 안희철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노사 모두가 진정성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