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현재,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강원도영동과 충청이남지역에서는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서북부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영서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는 구름많고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 경기도와 그 밖의 강원도영서에는 아침까지, 전라남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5일 "현재, 남부 일부지방과 강원동해안,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며,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제주도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모레(2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