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갈색 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희귀 갈색 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희귀 갈색 판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판다는 마치 탈색이라도 된 듯 밝은 갈색과 흰 털로 뒤덮여 있어 눈길을 끈다.
2009년 중국 샨시성 숲에서 생후 2개월 된 몸으로 눈도 뜨지 못한 채 발견된 희귀 갈색 판다는 줄곧 야생동물 사육센터의 철장 안에서 자랐다.
희귀 갈색 판다가 학계에 보고된 것은 모두 5차례지만 현재 생존이 파악된 것은 이 판다뿐이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하다 갈색이 됐을까", "가족이 없나봐", "단 1마리뿐이라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