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광교산자이 투시도...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기 계약자에게도 변경 계약조건을 적용한다.
미분양 우대조건을 기 계약자에게도 그대로 적용...불안요소 제거
우수 위치ㆍ층 선점에 향후 우대조건까지...관망심리 사라져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는 용인 수지 지역에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는 현장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현장은 GS건설이 금년 6월에 공급한 ‘광교산자이’로 기존계약자들에게도 향후 미분양 물건처리로 인해 주어지는 가격할인, 발코니 확장 등 우대혜택을 똑같이 적용해 준다.
이 제도로 미리 분양을 받는 계약자는 좋은 위치와 층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 혜택이 주어져도 불이익이 없어 좋은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름하여 ‘계약조건보장제’이다.
현재 용인 수지구에서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가 다수 있는 것은 분양가상한제 이전에 상당수의 아파트들이 집중 공급된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미분양에 따른 수 차례의 계약 조건 변경으로 실수요자들이 주택구매 불안심리가 작용한 점도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여 초기에 계약한 고객보다 미분양으로 인한 조건 변경이후에 계약한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가는 아이러니로 인하여 실수요자들의 관망심리가 커진 것이다.
광교산자이 분양 관계자는 “초기에 계약을 한 고객들이 외면 받지 않고 좀 더 좋은 동호수를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용인 수지권에서 최초로 준공이전에 ‘계약조건보장제’를 전격 실시하게 되었다” 며 “ 건설사 입장에서는 향후 분양조건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상당히 클 수 있지만, 실수요자들의 구매 심리를 안정시키면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판촉방안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산자이’는 전용면적 78m² 59가구, 84m² 254가구, 101m² 117가구, 102m² 15가구 등 총 445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3.3m²당 분양가가 평균 1170만원으로, 수지구 내 공급 예정인 여타 현장에 비해서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용84m²형은 전 세대 4억 미만이며, 전용 101m²형, 102m²형 또한 4억6천5백만원 수준으로 전 세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추가된다.
☎ 분양문의 :1666-3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