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M아레나
아직 공개도 되지 않은 아이폰5C가 이미 시중에 유출되어 긁힘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영상과 함께 다양한 색상의 뒷면 케이스도 공개되었다.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인 GSM 아레나는 여러 색상의 아이폰5C 후면 케이스는 물론 실물 아이폰5C을 여러 도구로 문지르는 긁힘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영상을 2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테스트는 지난 22일 본지가 처음 공개한 대만의 애플 데일리에 의해 진행된 것과 동일한 화면으로 보이지만 기기의 크기를 직접 측정하고 다양한 색상을 공개하는 부분에서는 차이가 난다.
동영상은 아이폰5C와 동전, 열쇠, 나사못, 클립 등을 비닐봉지에 넣고 마구 흔들거나 이것들을 이용해 뒤판을 긁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흠집도 발생하지 않아 알루미늄 재질의 아이폰5보다 오히려 강도가 높아 보인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아이폰5C는 일반 PET필름보다 3배나 강한 8H강도의 플라스틱으로 면도날이나 쇠붙이에도 긁힘이 발생하지 않는 특수재질의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 아이폰5C는 7개 이상의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지만 영상에서는 파란색, 흰색, 연두색, 주황색(오렌지) 등 5개만 공개되고 있다.
또한 아이폰5C의 실측 영상을 통해 길이 124.55mm, 넓이 59.13mm, 두께 8.98mm로 아이폰5 123.8mm, 58.6mm, 7.6mm보다 전체적으로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