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첫 방송 <사진: KBS2>
'마마도' 첫 방송, 시청률 선전
'마마도'가 첫 방송 시청률에서 선전을 보였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 시청률은 10.2%로 나타났다.
첫 방송임에도 기존 프로그램들과 비슷한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내는 '산뜻한 출발'을 보여준 것.
이날 '마마도' 방송에서는 중년 여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이 한자리에 모여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김용림과 김수미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는 듯 보였지만 이태곤의 도움으로 화해에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비슷한 포맷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언급하며 '짝퉁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마도'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9시 뉴스'는 17.8%,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은 10.4%, SBS 예능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마마도와 같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