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부상 <사진: 이봉원 트위터>
'이봉원 부상'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개그맨 이봉원이 결국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4일 이봉원은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연습을 하던 중 얼굴에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향했다.
제작진 측은 "정밀 검사 결과 안와골절(눈 밑 뼈가 부러진 상태)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며 "3~4주 정도 지나면 회복되지만 건강상 후유증 등이 없도록 수술을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면 함몰이나 망막, 뇌에 다른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건강상 어려움도 있고 프로그램 규칙도 있는 상황이라 일단 프로그램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봉원 부상 이후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른 쾌차하시길", "이봉원 부상에 결국 하차하는구나", "프로그램 안전에 문제가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