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사과, 프로답지 못한 태도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한승연 트위터>
'한승연 사과, 프로답지 못한 태도'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다른 멤버 강지영, 구하라와 함께 빚은 프로답지 못한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5일 한승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 종일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을 올린다"며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저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다"고 태도 논란에 대해 반성의 기미를 보였다.
또 "촬영 중과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디오스타' MC들과 박진영 선배님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밝은 모습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승연, 하라, 지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승연과 강지영, 구하라는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으나 MC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구하라는 연애와 관련된 질문 때문에 MC 규현에게 물병을 던지며 울음을 터뜨렸고 이 과정에서 한승연은 MC들을 쏘아붙였다. 다른 상황에서 강지영은 애교가 없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승연의 프로답지 못한 태도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과도 했으니 이제 악플은 그만", "프로답지 못한 태도, 초심을 잃지 말길", "각자의 공개적인 사과가 필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