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제복 <사진: 고우리 트위터>
고우리 제복
지난 4일 고우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작가님. 제복이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사이즈 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우리는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사이즈의 제복을 입고 서 있다. 소매는 손등을 다 덮었고 치마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온다. 마치 아이에게 어른 옷을 입혀 놓은 것 같다.
이에 고우리는 살짝 당황한 듯 어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프로그램 작가는 "우리 씨 미안해요"라며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고, 고우리는 "장난이에요.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답했다.
'고우리 제복'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믹하네요", "고우리 제복 너무 웃긴다", "팬들은 즐거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