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서인국, "몸매 관리 힘들어…'먹방'신 가장 행복"

'노브레싱 서인국'

영화 '노브레싱'의 주연배우 서인국이 몸매 관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0일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노브레싱' 제작보고회에서는 서인국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인국은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몸 관리가 힘들었다"며 "촬영 전 훈련을 받기 위해 다 같이 모였을 때 다들 몸매가 좋았는데 나만 통통해서 스스로에게 실망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힘들게 살을 뺏는데 촬영 중 먹는 장면이 많아서 행복했다"며 "내가 컨트롤을 못해서가 아니라 영화를 위해서 먹는 거였기 때문에 마음껏 먹었다"고 밝혀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노브레싱 서인국의 몸매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솔직하네", "노브레싱 서인국, 기대된다",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브레싱'은 한국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과 열정을 담아냈다. 다음달 31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