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북상 <사진: 기상청>
태풍 다나스 북상
최대 시속 162km의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인 제24호 '다나스(DANAS)'가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나스가 7일 밤 제주 먼 바다부터 영향권에 들며 8일 오후에는 제주도 남동쪽 부근 해상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라 8일은 남해와 제주도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부터 9일 낮 사이에 영남·강원 영동·제주도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해안가에는 폭풍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태풍 다나스 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 다나스 북상 조심해야겠다", "해안가에는 파도 주의", "태풍 다나스 북상 미리 대비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