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촉각 <사진: DB>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촉각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매우 강한 중형급인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km의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다나스는 7일 밤 제주 먼 바다에 영향을 미치다가 8일 오후에는 제주도 남동쪽 부근 해상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이어 9일 새벽 독도 남남서쪽 약 200km 부근을 통과하면서 동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동 경로가 달라진다면 피해는 생각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가 문제야", "태풍 다나스 북상, 올해는 가을 태풍이 잦네",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바뀌지 말아야 할텐데",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