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12일자로 민성기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유윤상 전국은행연합회 수신제도부장, 김승만 (주)전은서비스 전무이사를 각각 상무이사로 임명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민성기 상무이사는 1958년 서울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0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정책기획국 금융조사팀장, 조사국 팀장, 금융결제국 부국장, 공보실장, 금융시장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뒤 지난 2012년 2월부터 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맡아 오고 있다.
유윤상 상무이사는 1959년 서울생으로 서울공고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전국은행연합회에 입회해 여신외환팀장, 비서실장, 인력관리팀장, 경영지원부장, 여신제도부장, 수신제도부장 등을 거쳤다.
김승만 상무이사는 1960년 강원 강릉 출생으로 강릉명륜고와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전국은행연합회에 입회했다.
이후 그는 미주지역금융기관협의회(뉴욕) 파견 및 여신국제업무팀장, 금융정보팀장, 홍보실장, 경영지원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 11월부터 (주)전은서비스 전무이사로 근무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