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3의 풀HD 수퍼아몰레드의 풍부한 색재현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OLED World’를 공개했다.
‘OLED World’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4명이 찍은 오로라, 야생동물, 곤충, 아프리카의 풍경 등 대자연 주제의 사진 31종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컬러, 디테일, 깊이감의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사진들은 특히 풀HD 수퍼아몰레드가 탑재된 갤럭시노트3나 갤럭시S4에서 보면 오로라의 신비로운 푸른빛, 초근접 곤충 사진의 디테일, 대자연의 원근감 등이 실제와 똑같이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기 할 수 있으며 사진 콘텐츠를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배경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테마 ‘컬러’에는 천체전문 권오철 사진작가의 오로라 사진 10종을 담았다. 1.4배 넓은 색영역의 풀HD 수퍼아몰레드로만 체험 가능한 오로라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둘째 테마인 ‘디테일’ 부분에는 30년간 곤충 접사 사진만을 찍어온 사토시 쿠리바야시 작가와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 콘테스트2013에서 대상을 받은 애슐리 빈센트 야생동물 전문 작가의 작품 11종이 수록됐다.
사마귀 더듬이의 미세한 잔털, 사자 갈기 한 올 한 올까지 구현해 내는 풀HD수퍼아몰레드의 섬세한 표현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마지막 테마인 ‘깊이감’ 부분에는 호가드말란 아프리카 대자연 전문작가의 작품 10종이 실렸다. 풀HD 수퍼아몰레드의 2000배 높은 명암비를 통해 험준한 산 절벽사이의 웅장한 폭포수와 사막의 아득한 지평선 풍경을 입체감과 생동감 그리고 깊이감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