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조울증 <사진: SBS '두시탈출 컬투쇼'>
'손예진 조울증'
배우 손예진의 조울증 발언이 화제다.
손예진은 14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공범' 개봉을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손예진은 "내일 '공범' 시사회를 한다. 나도 내일 처음 본다. 굉장히 긴장된다"라며 "지금 조울증 상태다. 지금은 조증인데 금방 우울증으로 바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영화 '공범'에 대해서는 "딸이 어느날 실화를 다룬 영화를 보는데 그 영화 마지막에 진짜 범인 목소리가 나온다. 딸이 아빠 목소리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라며 "또 평소 아빠가 하는 말인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죠'라는 이야기를 듣고 딸이 아빠를 의심하게 된다. 소름 끼치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진 조울증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조울증, 얼른 벗어나세요", "손예진 조울증, 큰일이네", "영화 대박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