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빠어디가 <사진: 후난위성 TV>
'중국판 아빠어디가'
중국판 '아빠어디가'인 '보패가유'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MBC '일밤-아빠어디가'의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해 제작한 '보패가유'는 지난 11일 첫 방송돼 1.4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인구가 많고 지역별 수십 개의 채널이 존재해 시청률 1%가 넘는 프로그램이 연간 10개 안팎이라 1%를 넘으면 인기 프로그램으로 여긴다.
중국판 아빠어디가는 국내 방송처럼 인기 스타들이 자녀와 함께 출연한다. 첫 방송에는 배우 겸 가수 린즈잉 부자, 전 다이빙 선수 티엔리앙 부녀, 감독 오아위에룬 부녀, 모델 장리앙 부자, 배우 구오타오 부자가 등장했다.
중국판 아빠어디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아빠어디가의 위력", "중국판 아빠어디가, 궁금하네", "괜히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