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서장 김동석)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신축청사에서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 정구복 영동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이준식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 등 내외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에 위치한 영동서 신청사는 건물 연면적 2,059㎡, 대지 3,36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시설을 완비해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
영동서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LED조명 100%가 적용된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지난해 10월 착공, 올해 10월까지 1년여에 걸쳐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공사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전국세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관할하는 중요한 세무서인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세무서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