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66번째 점포인 김해주촌공단 지점을 22일 개점했다.
올해 4번째 김해지역 진출…연초 목표달성
부산은행은 22일 김해시 주촌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 내에 '김해주촌공단 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과 김해시 여성기업인협의회 송영숙 회장, 한국밸브(주) 이정용 대표이사, 정아정밀㈜ 김진천 대표이사, ㈜유넥스 장상익 대표이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
성세환 회장은 "김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양광 산업단지로 조성된 녹색산업단지이며, 향후 서김해권의 핵심적 발전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근 1000여개 기업체에 부산은행의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으로 부산은행은 김해지역 13개를 포함, 울산·경남지역에 39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부산은행은 올해 초 김해시에 4개의 신설점포를 만들어 지역 점유율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 한림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김해지역에 안동공단 및 율하지점 등 총 4개의 점포를 신설함으로써 동남권 영업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