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가을의 전설 아듀?"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올해는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차고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1월 중순부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한 관계자는 11월 상순 기온은 평년(7~14도)과 비슷하겠으나 중순에는 평년보다 낮은 4~11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수량은 11월 내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12월에는 본격적으로 추운 날씨가 많겠다. 특히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내복 꺼내야겠네",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벌써 한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